영유아식품 전문업체 미즈앤코는 자체 브랜드 ‘우리애들밥상’의 신제품으로 아이전용 육수티백 ‘3분간편육수’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유식은 일반적으로 모유만으로 공급할 수 없는 철분 등의 영양소를 공급하고, 음식에 대한 거부감과 알레르기, 만성소화장애 등의 확률을 줄이기 위해 생후 6개월 부터 시작한다.
‘3분간편육수’는 국내산 100% 원재료와 첨가물 없는 순수재료만으로 만들어진 육수티백이다. 원물을 분쇄해 일반 티백보다 빨리 우러나도록 해 초보 엄마들과 맞벌이 부부들이 간편하게 건강한 이유식을 조리할 수 있다.
솔치, 다시마, 훈제다랑어 등이 함유된 해물 육수티백과 무, 호박, 양배추 등이 함유된 야채 육수티백 2가지가 있다.
미즈앤코 김기호 대표는 “‘우리애들밥상’브랜드를 통해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건강한 식품 개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고유 먹거리인 발효식품을 이용한 유아식 수출을 통해 한국음식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