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식품업계가 '맘 심(Mom心)'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들의 먹거리를 구매할 때, 꼼꼼하게 원산지나 재료를 확인해 제품을 선정하고 적합하다

판단되면 선뜻 지갑을 여는 '맘심'을 충족시킬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것.

특히 처음으로 모유나 분유가 아닌 다른 음식을 먹여야 하는 시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더 많은 관심과 고민이 생기는 것이 부모들의 마음이다.

아이들은 제때 끼니를 챙겨주더라도 위 용량이 작아 다음 식사까지 버티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간식을 챙겨주어야 하는데 쌀로 만든 간식은 글루텐이 들어가지 않아 소화에 편하고 포만감도 주어 인기가 많다.

이에 아이들이 처음으로 맛보게 되는 간식거리는 주로 떡 뻥튀기, 일명 ‘떡뻥’과 같은 쌀과자다.

처음에는 부재료 없이 백미로만 만든 떡뻥을 먹기 시작하다가 이 맛에 익숙해질 무렵 부재료를 섞은 다양한 맛의 떡뻥을 섭취하게 된다.

첫 과자 고르기에 신중한 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해 ‘미즈앤코’가 우리애들밥상 신제품 ‘우리애들 유기농 쌀과자’ 9종을 출시한다.

미즈앤코의 유기농 쌀과자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만들었으며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부담이 없다.

특히 100% 국내산 유기농 재료만 사용해 ‘유기가공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이고

소금, 설탕 등의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엄마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총 9종의 쌀과자 중 떡뻥은 백미, 당근, 자색고구마, 단호박, 시금치 등 5종,

쌀 스틱은 단호박, 자색고구마, 브로콜리, 현미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맛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용량은 각 30g이다.

한편 미즈앤코 ‘우리애들밥상’은 아이들을 위한 ‘3분 간편 한 끼’, ‘뿌릴락 비빌락’, ‘콩닥콩닥 애간장’ 등 제품을

선보여 온 브랜드로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식품을, 엄마들에게는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와 간편 음식을 선보여 호응을 모은 바 있다.

한민재 기자  susin@newsworks.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newsworks.co.kr